[FIBA World Championship] 일본 VS 대만 분석

일본

• 호킨슨을 중심으로 페인트존을 점유하며 안정적인 리바운드와 인사이드 마무리를 자랑하는 일본팀은 공격 설계의 축으로 호킨슨을 활용합니다. 도미나가는 외곽을 끌어내는 장거리 3점과 오프볼 무브로 주목받고, 토우스는 호킨슨과 도미나가를 연결하는 공격 패턴을 완성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팀은 다층 공격을 통해 상대를 압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만

• 대만은 천잉춘을 중심으로 픽앤롤과 플로터를 활용하는 가드 중심의 팀이지만, 강한 압박을 받을 경우 턴오버와 선택 미스 위험이 증가합니다. 후룽마오와 링팅치엔의 외곽 공략에 의존하나, 빅맨 부족으로 인한 리바운드와 골밑 싸움에서 일본에 뒤처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외곽 공략이 효과를 보여주지 않으면 대만팀은 수비적으로 취약할 수 있습니다.

종합

• 일본의 호킨슨을 중심으로 한 인사이드 공략과 도미나가/토우스의 외곽 및 페네트레이션은 대만의 가드 중심 전략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만은 외곽에 의존하다 보니 일본의 인사이드 공략에 취약하며,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에서 밀리면 경기 내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본은 골밑과 외곽에서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어 경기를 주도하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