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세크라멘토 킹스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분석

세크라멘토 킹스

• 최근 연패 상황에서도 홈에서는 반등을 노릴 수 있으며, 직전 맞대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드로잔과 레이노가 득점을 이끌고 있지만 사보니스와 라빈의 결장으로 공격 옵션에 제약이 있었다. 홈 경기에서는 연승 흐름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복귀 예정 선수들로 인해 전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최근 2연승을 거두며 공격력이 높아졌고, 아브디야와 샤프가 득점과 외곽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빅맨 윌리엄스의 결장에도 클링건과 카마라가 득점을 분배하여 공격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원정 경기에서는 기복이 있고 수비 집중력이 부족해 안정감이 떨어진다.

종합

• 새크라멘토는 홈에서 반등하고 복귀 선수들의 전력 회복이 기대되며, 포틀랜드는 원정에서의 기복과 수비 불안이 고민이다. 양팀의 최근 맞대결은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이었지만, 홈 이점을 지닌 세크라멘토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승부는 접전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흐름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